질 가려움 원인 총정리 정상 자극부터 감염 신호까지 구분법

질 가려움은 여성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순 피부 자극일 수도 있고, 곰팡이 감염이나 세균 감염, 성매개감염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려움의 강도, 지속 기간, 동반 증상입니다.

가려움은 단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분비물 변화·냄새·통증과 함께 나타날 때는 감염 가능성을 더 신중히 봐야 합니다.


1. 정상적인 자극으로 인한 가려움

먼저 질 가려움이 항상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일시적 자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새 속옷·합성섬유 착용
  • 땀이 오래 유지된 경우
  • 향이 강한 세정제 사용
  • 과도한 질 세정
  • 면도 후 자극

이 경우 보통 강한 통증이나 악취는 없고, 자극 요인을 제거하면 1~3일 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감염성 원인

2.1 칸디다(곰팡이) 감염

질 가려움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징:

  • 강한 가려움
  • 화끈거림
  • 하얗고 덩어리진 분비물
  • 외음부 붉어짐

가려움이 심하고 긁을수록 통증이 생긴다면 칸디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2 세균성 질염

가려움은 비교적 경미할 수 있지만, 다음이 동반됩니다.

  • 비린내
  • 회색빛 또는 탁한 분비물

악취가 중심 증상이라면 👉 악취 나는 질분비물 이유 글에서 구체적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2.3 트리코모나스 감염

가려움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 황록색 또는 거품 섞인 분비물
  • 강한 냄새
  • 배뇨 시 따가움

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의심합니다.
전체 증상 흐름은 트리코모나스 감염 증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 클라미디아·임질

이 감염들은 여성에서 무증상이 흔하지만, 일부에서는 가려움이나 자극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분비물 변화
  • 배뇨 통증
  • 관계 후 출혈

이 함께 나타난다면 클라미디아 여성 증상 또는 임질 여성 증상과 비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비감염성 원인

3.1 접촉성 피부염

  • 새 세정제 사용 후 발생
  • 특정 생리대·팬티라이너 사용 후 시작
  • 특정 콘돔 재질에 반응

가려움이 외음부 피부 위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2 호르몬 변화

폐경기 또는 모유 수유 중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질 건조가 심해지고,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3 스트레스와 면역 저하

면역력이 떨어지면 칸디다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이런 경우는 검사 고려

다음 상황이라면 단순 자극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가려움이 3~5일 이상 지속
  • 분비물 색 변화 동반
  • 악취 동반
  • 배뇨통 또는 관계통 동반
  • 파트너가 감염 진단 받은 경우

검사 시점과 방법은
👉 성병 검사 방법과 시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관리 방법

도움이 되는 행동

  • 자극 요인 제거
  • 면 속옷 착용
  • 질 내부 과도한 세정 피하기
  • 통풍 유지

피해야 할 행동

  • 무분별한 항생제 복용
  • 강한 세정제 반복 사용
  • 긁어서 피부 손상 유발

긁어서 상처가 생기면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올라갑니다.


6. 반드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

  • 심한 통증
  • 외음부 부종
  • 발열 동반
  • 분비물이 진하고 악취 강함
  • 임신 중 증상 발생

조기에 진단하면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호전됩니다.


FAQ

Q1. 가려움만 있으면 성병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접촉성 자극이나 칸디다가 더 흔합니다.

Q2. 가려움이 반복되면 왜 그런가요?

면역 저하, 당뇨, 잦은 항생제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3. 약국 약으로 해결해도 되나요?

증상이 경미하고 칸디다 의심 시 가능할 수 있으나, 반복되거나 악화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Q4. 파트너도 검사해야 하나요?

성매개감염이 의심될 경우 함께 검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